요즘 주목받고 있는 보안 방식에는 지문 인식과 홍채 인식 등이 있다. 또한 걸음걸이를 인식하는 방법도 등장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보안 수단은 과학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나는 생체 인식 기술이 상용화되는 것에 찬성한다. 이제부터 내가 생체 인식기술의 상용화에 찬성하는 이유들을 말해보려 한다.
첫번째는 편리함이다. 디지털화된 사회에서는 해킹 등의 위험이 즐비하다. 따라서 비밀번호, 공증 인증서보다는 더욱 확실한 생체 인식 기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복합 인증과 분산 인증 기술의 보안성이 크게 개선되고 AI, 빅데이터 적용으로 인식 정확도가 높아지며 생채인식 기술의 서비스 이용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이 권력을 가진 기관에 의해 사회 감시수단으로 이용되어 개인을 감시하고 통제하는데에 사용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 의견이 있지만 반대로 사생활을 지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권 위조, 불법 이주와 범죄자 추적에 아주 편리하다는 이점을 끌어낼 수 있다.
둘째, 생체인식 기술 관련 시장의 확대이다. 자율 주행 자동차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물리적 장치를 전기 신호로 바꾸면서 운전자가 시스템을 설정하거나 안내와 경보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지능형 차량으로 이러한 전자화된 차량은 시스템 에러뿐 아니라 악의적인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건 사고를 막기 위해 현대 자동차는 문 개폐와 시동을 지원하는 지문인식 기능을 탑제해야 한다. 테슬라 역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얼굴 인식 기술을 채택한다는 기사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생체 인식기술을 개발하고 대중화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또, 현재 우리의 기술로는 부족하여 바로 생체 인식 기술을 도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예상되는 결과와 성능이 뛰어나며 편리성과 보안성이 기존의 것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생체 인식기술은 하루 빨리 상용화 되어야 한다.